[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이수라이온스클럽(회장 이창노)은 지난 8일 풍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취약계층 학생 4명에게 저소득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풍덕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1인당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수라이온스클럽은 55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현재까지 30년간 집수리 봉사, 장학금 후원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풍덕동에 200만원 상당의 갈비세트 기부했다. 앞으로도 풍덕동 독거노인지킴이단 결연 어르신 40명을 위해 매월 1회 식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창노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 우리 지역 학생들의 희망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순금 풍덕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세대에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감동행정으로 행복풍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