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서면 노인건강지킴이회(회장 남정춘)는 지난 8일 서면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실 비치용 사탕(1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사탕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서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되어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면 노인회 소속인 노인건강지킴이회는 지난 2021년 1월에 조직되어, 노인들의 건강 및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다.

남정춘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사탕을 드시고 많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면민 모두가 웃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창영 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