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이마트 순천점은 덕연동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70박스(1,820,000원 상당)를 순천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직접방문하거나 마중물 냉장고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물품을 기탁한 이마트 순천점은 매년 덕연동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생필품을 기탁하고, 명절 위문품 전달, 연말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함께하고 있다.

김광채 지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되는 곳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기섭 덕연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하고 의미 있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덕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