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열)가 지난달 30일 관내 경로당 5개소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버매직 마술공연 관람시간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연은 목포 마술여행(김영재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마술쇼 공연과 마술 배우기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공연 후에는 수제 인삼우유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겼다.

윤명열 위원장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마술여행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진만 이로동장은 “마술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힐링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살기좋은 이로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