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임실군이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에‘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안내판을 배부하여 접종 완료자에 대한 가시적 혜택을 통한 백신 접종 독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군은 5일 관내 식품위생업소 58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매씩 2,910장을 1차 배부했다. 안내판에는‘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원 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각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편, 심 민 군수는“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번 안내판이 접종 완료자 구분 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오인신고 사전 예방으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식품위생업 자영업자분들의 영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