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순천대학교 재학 및 졸업 여대생을 대상으로 지난 9.6(월)~9.10(금)까지 여대생 특화프로그램 「나만의 아우라(Aura)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대생 특화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과 자신만의 경력 계획 수립을 통한 취업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에는 졸업생을 포함하여 143명의 여학생이 참여하였다.

「나만의 아우라(Aura) 만들기」는 △자기 이해 기본 및 심화 과정(애니어 그램 활용 및 해석) △ 디자인 도구 활용하기 △ 취업 트렌드와 데이터 읽기 △ 취업을 위한 부캐릭터 만들기(부업 정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강과 참여형 실습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재학생은 “직업가치, 취업 트레드, 데이터 분석 등 혼자 알기 어려웠던 정보뿐만 아니라,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것을 만들어 취업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집단 맞춤형 진로취업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는 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하반기에 단과대학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코딩과정(기초, 심화)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전공직무역량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