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노인복지관과 수디자인집은 지난 9월 28일 노인맞춤돌봄이용자를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이자 시 직영시설인 광양노인복지관의 3층 가요방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고려해, 안유미 관장님과 이철 대표님 등 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또또반찬먹거리에서 반찬을 후원하고 수디자인집은 반찬용기를 후원함으로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영위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철 수디자인집 대표는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유미 노인복지관팀장은 “이번 협약이 내실 있는 활동으로 이어져,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디자인집은 2014년에 설립되어 ▲시각디자인 광고디자인 옥외광고디자인(광고물기획대행인쇄, 인테리어, 금속창호, 건물유지보수등) 사업 운영 ▲보행보조차 기증 ▲장학금 전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