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연합봉사단(단장 신철근교수)에서는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지난 24일(금)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집안정리와 동천 청소등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봉사의 어려움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경광학과를 비롯하여 응급구조과 뷰티미용과 치위생과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철근 연합봉사단장은 “청암대학교 연합봉사단은 매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 시설이나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동아리별 전공관련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작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봉사의 어려움으로 COVID-19에 노출되기 쉬운 공공장소 방역활동 및 독거노인의 집안정리와 버스승강장의 방역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청암대학의 연합봉사단은 간호보건계열 5개학과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구례지역의 수해봉사에 참여하여 수해복구에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금년에도 9월24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0월8일 신대지구 취약지의 청소와 10월29일 승강장 방역 및 청소 그리고 11월5일 조례사회복지관과 11월12일 동부사회복지관의 연합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봉사하는 대학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