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인)과 장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문),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덕진)가 9월 7일 장성군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함께한 3개 기관은 사례회의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상담, 교육, 인권, 문화,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인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과 청소년,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장성군의 복지사각지대를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