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8월 12~28일 봉강면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기관은 포스코도배재능봉사단, 선샤인 로타리클럽,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강면 맞춤형복지팀 등으로 30여 명이 5회에 걸쳐 추진했다.

포스코도배재능봉사단은 집 내부 벽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전등 설치를 실시했으며, 선샤인로타리클럽은 벽면 페인팅 작업, 가구와 생필품 후원, 이불 세탁 등을 지원해 대상자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최광석 포스코도배재능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봉사의 손길을 내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도배재능봉사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