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성황도이지구에 신축 중인 골약동주민센터 및 자치센터의 도로명주소(건물번호) 부여 신청에 따라 광양시 성황6길 15로 부여했다.

이번에 부여된 성황6길은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마을의 옛 지명에서 인용한 일련번호식 부여 도로명으로, 18일 도로명주소 고시일부터 법정주소로 사용된다.

신축 골약동주민센터와 자치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475㎡ 규모로 지역주민의 행정·문화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들 간 소통 공간으로 오는 10월 초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신축 골약동주민센터의 도로명주소 부여로 시민들과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쉽게 주민센터를 찾고, 업무 개시 준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