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무궁화연합회(회장 김수복)는 광복절 76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의 소중함을 제고를 위한 나라꽃 무궁화 사랑 무궁화 작품 특별전시회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을 기념하여 (사)한국무궁화연합회 광주전남회원 민전 김문수, 송곡 김수복, 지선 곽경희, 김혜연, 문경란 작가들의 작품 풍요한 사랑의 나라, 등에 무궁화를 그려 나라 사랑과 무궁화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 40여점이 윤선도홀에서 선보인다.

김수복 한국무궁화연합회장은 코로나 시기에 어려운 예술인들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 주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 어려운 도민에게 무궁화 작품을 통해 큰 보탬의 힘이 되고 코로나도 종식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가 무궁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마치면 국내 유일의 늘 푸른 난대상록활엽수가 집단 자생하고 있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송곡 김수복 화백은 무궁화 갤러리 대표, 한국 무궁화 연합회 회장, 목포 오거리 문화예술 협회 회원, 대한민국 남농 미술대전 초대 작가, 전라남도 미술대전 추천작가 등을 통하여 다양한 작업 활동을 활발하게 병행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 제7회 순천시장상 수상, 제8회 통일부장관상 수상, 제9회 국방부장관상 수상, 제10회 국가보훈처장상 수상, 제56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입선9회)을 수상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