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성황도이지구에 신축 중인 푸르지오아파트의 도로명주소(건물번호) 부여 신청에 따라 광양시 성황수동로 22로 부여했다.

이번에 부여된 성황수동로는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성황마을과 수동마을을 잇는 옛 마을 이름을 인용한 도로명으로, 오는 11일 도로명주소 고시일부터 법정 주소로 사용되며 광양시 성황수동로 22, 000동 000호(성황동, 푸르지오아파트)로 쓰면 된다.

한편, 성황도이지구 푸르지오아파트는 총 12개동 1,140세대로 올해 10월 29일부터 입주 예정이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푸르지오아파트의 빠른 도로명주소 부여로 입주민과 시민이 쉽게 아파트를 찾고, 입주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