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구례119안전센터는 여름철 안전수칙 홍보의 일환으로 7월 13일 구례5일시장을 대상으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희 점포 자율 점검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한 상인 대상 시장 내 소방ㆍ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컨설팅 ▲소방통로 확보 위한 주ㆍ정차 계도 ▲여름철 폭염ㆍ태풍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다.

한편,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점포 점검의 날은 점포가 밀집해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자율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해 상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