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년 검정분야별 우수검정기관 선발·시상을 통해 검정기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검정업무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검정분야별(품종 분야 1개소, 무기성분·유해물질 분야 1개소) 우수기관을 선정 하여 시상 한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20년 검정업무 수행비중 등의 업무활성화 기여도(50점), 전문성 등의 역량평가(50)을 기준으로 1차 평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본원)와 2차 평가(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본원 및 시험연구소·지원)의 합산 점수로 선정 되었다.

이에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업센터는 무기성분·유해물질 검정 분야에서 전국 29개 기관중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우수검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검정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 하였다.

한편, 시상식은 6월 15일 14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황규광 지원장 및 조주식 친환경농업센터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