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해룡면 소재 ㈜청인(대표 송용진)은 지난 10일 100만원 상당의 라면 111박스를 해룡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해룡면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된 라면 111박스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용진 대표는 “끝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순천시가 코로나를 1등으로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담아 111박스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강복 해룡면장은 “순천시민 모두의 바람대로 코로나19는 곧 극복되리라 믿는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송용진 대표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인은 비료·농약 등 농자재 및 영농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난 2012년 설립되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온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