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저전119안전센터 별량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별량면 봉림리 일대에서 실시한 논아트 조성 모내기 행사 관련 급수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소방서는 소방차량 및 전담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모내기 활동에 필요한 생활수를 지원하였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관서가 없는 농어촌지역에 상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 하다가 화재 진압, 구조?구급 등의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소방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저전119안전센터장은 "출동에 지장이 없는 한 지역 활성화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