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금호동위원회 회원 35명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꽃밭 제초작업에 솔선수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초작업은 잡초가 무성히 자란 금호동 해안도로변 일대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많은 회원의 참여 덕분에 순조로운 작업이 이뤄졌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금호동위원회는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제초작업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심순애 위원장은 “바쁜 가운데도 꽃밭 가꾸기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금호동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데 계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늘 적극적인 행동으로 금호동 발전에 힘써주시는 협의회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금호동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금호동위원회는 지난해도 꽃밭 가꾸기 등 청결 활동을 꾸준히 시행했으며, 매년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