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직원 대상 심리상담실 운영 홀몸 어르신 60세대 발굴모시 내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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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직원 대상 심리상담실 운영 |
[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직원들의 정신건강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가하는 일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폭언과 폭행을 당한 직원은 물론 이를 제지하거나 지켜본 직원들도 심각한 정신적 피로감과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공무원의 사기 저하는 행정력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심리상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곡성군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 전문심리상담사를 통한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곡성군 소속 직원은 물론 직원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곡성군 관계자는 “상담을 통해 직원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러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