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가곡대광로제비앙(현장소장)은 지난 22일 순천시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저소득가정 성적우수학생 2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광로제비앙의 모체인 (주)대광건영은 27년된 호남권 건설사로 순천지역 주거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내 4개단지를 시공·분양한 바 있으며, 최근 인재육성·문화예술을 위하여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13억원, 순천문화재단에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정춘호 현장소장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지역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꾸준히 관심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창영 서면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지역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