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수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천현우)는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평생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프로그램은 외국어, 실버한글, 셀프 네일관리반이 운영되며 이중 외국어, 실버한글 교실은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민 외국어 교실은 참여자들의 수준을 고려해 상반기는 영어 초급반, 생활 중국어, 여행회화 학습을 목표로 진행되며 하반기는 중급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버한글교실은 매주 2회 월, 화 13시 30분에 2시간 동안 총 40회기가 진행되며, 지역주민 영어교실은 매주 월, 화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씩 총 16회, 중국어교실은 매주 수, 금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씩 총 16회가 실시된다.

한편, 천현우 센터장은 “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인 지역주민 외국어교실을 통해 외국어 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인의 성취감 및 역량강화 등을 통해 삶의 질 증진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장수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63-352-33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