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 환경과(과장 오형석)은 지난 4월 9일 환경미화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청소 인력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를 위한 방안과 무단 투기 폐기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번 환경미화원 간담회는 노사 갈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고 상호 간 양보와 배려하는 자세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김제 환경 조성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의 근로 복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환경미화원도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원활한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김제시 오형석 환경과장은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서로 도우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라며, 간담회를 통해 제안받은 좋은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