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지난 4일과 5일 행정복지센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금호1·2동, 상무2동, 풍암동), 금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중증 장애인 도시락 지원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광주광역시 서구청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음식 조리가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 섭취가 필요한 중증 장애인 35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제공과 더불어 계절별 특식, 명절선물 등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대만 관장은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인 중증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도 지역사회 안전한 지지체계 형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많은 장애인에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