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12일 보성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신규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공무원 4명은 12주간의 강도 높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최일선 119안전센터로 배치되어 보성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실시되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만큼 보성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임무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