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기간 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4회의 방역소독을 통한 주거 공간 내 부유 미생물 제거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홈 클리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세스코와 협약을 맺고 주거 및 위생지도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정방역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상 가구 수를 25가정에서 35가정으로 확대하고 기존의 방역서비스에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바이러스 살균 약제 및 세탁조클리너를 추가 하였으며, ㈜세크코 에서 세대 가정에 KF94 마스크를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2021년 가정방역지원 서비스는 취약한 가정여건으로 인해 가정 내에서 바퀴벌레, 쥐 등이 출현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홈 클리닉』서비스가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 “무엇보다도 주거환경이 안정돼야 아동들이 심신의 안정을 얻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드림아동들의 가정에 유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