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장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새롭게 구성된 제4기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 7세대를 방문하여 백미, 김치 등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3월 중 희망나르기 나눔활동을 전개 하였다.

제4기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임영선 위원장을 비롯하여 10명의 위원들로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게 ‘나눔으로 함께해요, 우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특화사업으로 희망반찬 우리동네, 마음이 통하는 김치통 전달, 사랑으로 채워가는 장천 나눔곳간을 운영하며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후원금품을 지역 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의송 장천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행정기관에서도 인적·물적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함께 잘사는 장천동 만들기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천동 나눔곳간에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 기부창구
(061-749-8514, 85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