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정읍시 이평면 황전마을 출신인 씨앤케이에너지 이종현 대표는 지난 19일 모교인 이평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종현 대표는 “현재 학교에서 추진하는 이평초 중점교육의 운영기금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모교가 지금보다도 더 교육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이종현 대표는 2017년부터 해마다 이평면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쾌척하고 있다.

또, 어려운 가정을 위해 연탄을 기탁하거나, 모교인 이평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화 교장은 “학교와 후배를 위해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학교발전기금은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한 첨단 드론 교육 장비와 디지털 컨텐츠 교육 프로그램 구축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한 장비 구입과 학생 자치활동 지원 등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