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동중학교(교장 김익) 1학년 학생들은 지난 3일(수) 교장선생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동아시아의 중심 제주동중학교'에 입학한것을 축하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이번 만남은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받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더 나은 중학교 생활을 위해 신입생을 격려해주고자 마련되었다.

교장 선생님은 다혼디배움학교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온라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셨다.

학교 생활 중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저하지 말고 담임선생님, 혹은 교장선생님께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씀하셨다.

이번 시간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이라는 부담감을 떨치고 제주동중학교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이 되길 기대한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