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규정 공포를 통해 취·창업전략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지난달 22일 대학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취?창업전략위원회는 취?창업 지원 전략의 기획과 취업 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대학의 취?창업 지원사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달 17일 규정 공포를 통해 발족하였다.

본 위원회의 위원장은 고영진 총장이, 부위원장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이 맡았으며 지난달 19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내부위원 11명과 △순천고용복지플러스 김관식 센터장 △순천시 일자리경제국 이재근 국장 △순천 농협협동조합 강성채 조합장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기획단장 등 외부위원 4명을 위촉하였다.

위원회는 22일 열린 1차 회의를 통해 △대학의 취?창업 지원 전략 방안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제 발굴 △대학의 취?창업 지원사업 연계 강화 방안 △취?창업전략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수시로 취?창업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순천대학교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2021년 순천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분야 교육사업과 기업지원사업을 연계하여 학생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규개발을 통해 취?창업분야의 지원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