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군산시 청년창업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뜰이 2021년 (예비)창업가를 위한「군산청년창업캠퍼스, 스타트업 런칭 클래스」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초기 자금조달과 사업운영에 관련한 필수적인 정보, 지식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군산시만의 실전창업교육으로 추진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청년뜰에서 배출한 선배 창업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교육 커리큘럼은 ▲창업자금 확보 실무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창업 자금조달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경영 3무(세무, 노무, 법무) 교육 ▲선배 창업가 및 애로사항 분야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발굴된 48명의 (예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청년뜰은 마케팅·지식재산권 출원, 시장개척단 프로그램 등 각종 창업 교육 및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창업에 대한 실무교육과 수요에 따른 멘토 매칭으로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안다”며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 또는 창업지원사업부(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