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우, 민간위원장 한남수)는 지난 19일,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 27명에게 입학선물을 지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입학생 선물지원사업은 신학기 준비에 따른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요자 중심의 온·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한 문화상품권(10만원 상당)을 지원해 저소득가정에 대한 복지 체감도를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입학생 선물지원사업 행사에서는 예비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문화상품권 및 꽃다발, 학용품 선물지원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날 초청된 한 학부모는 “ 가방, 참고서 등 입학 준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입학선물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남수)는 작은 도움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검산동 (동장 이진우)은 “ 이번 입학선물이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검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