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금호동은 2월 18일 금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건강걷기 및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수 금호동장, 조서윤 금호동주민자치위원장, 김태희 백운쇼핑센터 상가협의회장, 양혜숙 몰오브광양 상가협의회장이 참석해 ‘걸음속에 금호동’ 및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시책사업과 ‘걸음속에 금호동’ 활성화, 상가 방문 고객에 대한 홍보와 가입안내, 쿠폰 사용 등에 적극 협력하며, 이벤트쿠폰은 금호동 상가에서 쓰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걸음속에 금호동’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이벤트 진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잘 살펴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음속에 금호동’은 주민에게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 제공과 걷기 습관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앱인 워크온 내에 개설한 금호동 커뮤니티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