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청암대학교 건강복지관 3층 사회복지사업센터에서 서형원 총장 외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최우수등급(A등급 중 상위 10% 이내)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의 사회복지사업센터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인 「다문화가정아동적응지원서비스」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2020년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우수사업에 선정에 따른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포상금 수여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지난 2020년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대상사업은 전국 875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1,089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금번 평가는 2018∼2019년 총 2년 동안의 사업에 대한 평가로써 기관운영, 제공인력관리, 서비스 제공 및 평가, 현장평가단 평가 등 5개 영역의 32개 지표에 의해 이루어졌다.

한편, 현판식에 참석한 서형원 총장은 “코로나19라는 사회환경적인 여건과 평가방식의 변경 등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센터장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사업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격려하였으며, 계속해서 “대학의 사회적 책무로써 다문화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