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시름에 빠진 화훼농가를 위해 1인 1화분 운동을 진행했다.

요즘 학교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 또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보내주자는 의미로 작년부터 화훼 농가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책상에 화분과 꽃다발이 있으니 사무실 분위기가 화사해져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용덕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사회와 함께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는 한 해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