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2021년도 전라남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서 유아교육과 출신의 정은영(2020년 졸업) 등 총 5명의 동문이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순천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981년에 개설되었으며 교내 부설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부설기관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용고시 대비 교육과정 운영 및 우수인재 장학생 유치 등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꾀한 성과로 최근 10년 동안 24명의 공립유치원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를 배출한, 명실공히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남 최고 유아교사양성기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해 11월 20일(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재학생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전공 실무능력 및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2020 유아교육과 학술 엑스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김 현 유아교육과 학과장은“선후배들의 진한 단결력과 서로를 위한 배려와 희생이 명품 학과로 발돋움하는데 동력이 되었다”며“역량기반 교육과정 개편과 자체평가를 통한 PDCA체계 구축 등으로 현장실무능력이 탁월한 유능하고 행복한 영유아교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임용고시 합격자 배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