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정윤규 기자] 영암군은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설 연휴기간[2.11.(목) ∼2.14.(일)/4일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보건기관, 의료기관, 약국 등 72개소에서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일자별로 진료와 약국 운영을 실시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코로나19 발생 대비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 상황실(☎470-6799)을 운영한다.

한편,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보건기관, 의료기관, 약국 운영 안내는 영암군보건소(☎470-6799), 영암군청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콜센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등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