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JB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설을 맞아 완주군에 25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했다.

2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매년 선물꾸러미를 기탁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지역 내 영세소상공인에게 완주군으뜸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선물 꾸러미에는 떡국, 라면, 김, 물티슈 등 생필품 10종이 구성됐으며, 완주군 13개 읍면에 배부돼 소외된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허전한 설을 맞이할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