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박태열 진안군 안전환경국장은 지난 27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연초 군정 현황 파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27일에는 상하수도과 핵심사업장인 지방정수장 4곳과 진안 공공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했다.

정수장을 방문한 박 국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물 부족 사태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받고 그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노후된 관로를 교체하는 등 누수 발생을 예방하고, 관로 파손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하여 지역 주민이 원활하게 수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진안 공공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운영관리 현황과 처리 경로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유입 하수량 증가에 따른 시설 증설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조치와 함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박태열 진안군 안전환경국장은 “현재 동절기 동파 발생으로 인한 누수와 물 부족 사태로 인한 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