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지난 31일(목) 산업안전관리과 박노춘 교수(부총장겸 산합혁력처장, 이하 박 부총장)가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부총장은 현재 순천제일대가 전남 동부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 사업단장을 맡아 취업연계 맞춤형인재양성 사업에 매진 중이면서도 순천시자원봉사협의회장을 역임하고서 전공동아리 ‘안전봉사대’의 창단 첫해부터 지도교수를 맡아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봉사를 전개해왔다.

한편 박 부총장은 이미 지난 15일(화)‘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감사행사’에서 순천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29일(화)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에서 산업안전관리과 안전봉사대 지도교수로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전년도 제878회 로또당첨번호 추첨식에 황금손(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미다스의 손처럼 황금손이 닿는 곳에서부터 복권기금의 목적인 '나눔'과 '베품'이 퍼져나간다는 의미)으로 초대되었으며 20여 년째 학생들과 실시해오고 있는 무료 안전점검 봉사활동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 부총장은‘올 한해 과분한 수상을 많이 하게 되었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즉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 도입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관리과는 전국유일의 대한민국 인재상 4회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품학과로 산업재해예방과 작업환경관리를 위한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배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위의 수상 외에도 전남자원봉사자대회 표창(전남도지사), 대학생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지정(교육부총리) 등을 수상하였으며 전공기술봉사 활동, 현장실무체험학습 통해 광양만권 굴지의 대기업 등에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