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해운 항만 산업 현황과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한 Tip’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전준수 서강대 명예교수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공사 유튜브 채널로 송출했으며,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 구축한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됐다.

항만공사 측은 국제회의장 비대면 플랫폼을 해운항만 업․단체 및 시민에게 개방해 화상회의 및 온라인 스트리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민식 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산업 변화를 공유하고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월드마린센터가 지역 언택트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