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에서 산업안전관리과 안전봉사대(지도교수 박노춘)가 영예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9일(화) 대학당국이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제고와 확산에 공이 큰 개인, 단체, 법인 등에 대해 시상하며, 안전봉사대는 지난 1999년 창립 이래 오지농촌마을 가정안전기술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가정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고 있고 2000년부터 역시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자 가정안전 체험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가정안전 지킴이 활동 등으로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수상자를 4명 배출하였으며 2018년 제3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노춘 지도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서는 활동을 멈출 수 없었다’며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 도입으로 더욱 열싱히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관리과는 전국유일의 대한민국 인재상 4회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품학과로 산업재해예방과 작업환경관리를 위한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배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위의 수상 외에도 전남자원봉사자대회 표창(전남도지사), 대학생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지정(교육부총리) 등을 수상하였으며 전공기술봉사 활동, 현장실무체험학습 통해 광양만권 굴지의 대기업 등에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