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장수군이 ‘2020년 전라북도 저탄소생활 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저탄소생활 실천 평가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저탄소 생활 실천의 활동성과 및 시·군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우수 지자체 및 컨설턴트를 선발하며, 장수군은 탄소포인트 가입, 에너지진단 컨설팅 추진, 폭염 취약계층 관리 등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사업을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친환경 명절 보내기, 친환경 교통주간, 쿨맵시 참여 홍보 연중 다양한 저탄소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하며 저탄소생활 실천을 확산해오고 있다.

차주영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저탄소 생활실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추진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