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길오)는 지난 8일(화) 중마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단체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따라 김치를 구입하여 1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길오 위원장, 강정훈 위원,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중사모, 사랑회, 해바라기노인복지센터 박남식 행정국장, ㈜새마기업 대표 손민욱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한편, 박길오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특화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우리 이웃들이 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