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동외동에 난방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19섬나회(회장 이종량)가 나섰다.

지난 24일 119섬나회 회원과 가족들 25명은 겨울철 난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순천 동외동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세대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였다.

119섬나회는 전남소방본부 직장동우회로써 어려운 이웃을 사랑으로 섬김과 나눔 실천을 목표로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119섬나회 이종량 회장은 “코로나19가 겨울까지 이어져서 저소득층이 느끼는 추위와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져진 회원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더 따뜻하고 풍성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온정을 나눠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