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은 10월 20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서울 서대문구)에서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청소년활동지도자 대상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교육 강사 대상 청소년교육 활동 지원 ▲장비 및 공간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11월부터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해 국립수련원 청소년지도자 대상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1년부터 전국의 청소년지도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장기화 등 시대적 환경 변화에 따라 청소년에게 미디어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활용 교육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