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올 12월 광양예술창고 개관 홍보캠페인으로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광양예술창고에 색을 입혀요’ 주제의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도시사업단이 지난 몇 개월간 시민과 함께 만든 광양아트상품 중 하나인 광양예술창고 컬러링 도안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색을 입혀보는 미술놀이 활동으로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사용해 색칠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6세~초등학교 3학년으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접수(신청은 네이버폼 http://naver.me/GVbX6LPt)를 받아 11월 6일 오전에 희망도서관 입구에서, 오후에는 공공도서관 입구에서 컬러링 도안을 배부할 계획이다.

색칠한 도안은 문화도시사업단(광양시 광양읍 성북길 59, 2층)으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지역아트상품을 선물로 배부하고, 우수작품 총 30점을 선정하여 광양예술창고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사업단 문화재생사업팀(☎061-762-0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예술창고는 도립미술관 앞에 위치해 있으며, 미디어 아트관, 작가 전시관, 동화카페, 문화체험프로그램실, 월컴광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문화향유기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