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옆 연향동 813-7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정원자재판매장 및 정원수공판장’의 통합명칭을 공모한다.

‘정원자재판매장 및 정원수공판장’은 국내 최초의 정원수 유통단지로써 생산·유통·판매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정원관련 식물과 자재를 판매하고 정원수 경매장과 온라인 전자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정원문화산업을 잘 표현하고 순천시를 대표·상징할 수 있는 의미가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명칭공모에 관심 있는 사람은 국민 누구나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을 통해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접수는 1인당 1개 명칭만 가능하고 동일한 명칭이 접수될 경우 먼저 접수된 참가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되고, 전문가들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에 50만원, 우수상 1명에 30만원, 장려상 2명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기타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정원산업과(061-749-27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