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양읍사무소는 지난 19일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의회 문양오 의원,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태원) 등 18개 사회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광양읍 도심 주요 도로변과 초남공단 공한지, 진‧출입로 일원에서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초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 된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9월 17~20일 광양읍 라이온스클럽(광양‧매화‧백운‧드림 4개 단체), 마로클린협동조합 5개 단체와 지역 마을회관‧경로당 79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광양읍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데이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광양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사무소는 쾌적하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사회단체 회원들과 클린데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