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고흥 아이사랑 모바일 앱’을 새롭게 단장,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고흥 아이사랑’ 모바일 앱은 기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것을 아이폰 운영체제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여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년부부,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부 및 고흥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사업을 스마트폰 클릭 한번으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결혼.임신.출산.양육.교육.타기관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콘텐츠별 사업내용에서는 담당자와 바로 전화 연결을 할 수 있어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홍보알림,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고흥 아이사랑’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 등록자·청년부부·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설치를 독려하고,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에 신속하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 아이사랑’ 모바일 앱 서비스는 시대 변화에 맞는 효과적인 홍보 방법이며, 결혼부터 교육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이 이용하여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흥 아이사랑’ 앱을 이용해 줄 것을 알리고 분야별 새로운 지원 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