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섬진강댐 방류 피해에 대한 배상 및 재발방지 대응 TF팀을 구성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TF팀은 실무회의에서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피해배상을 대비해 유형별 조사대상과 기초자료에 대해 명확한 범위 설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조사 방식 등에 대해서도 부서별로 세부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타 지자체 대응방안 및 유사 동향을 수시 체크하고, 섬진강 유역 수해 곡성군대책위원회와의 연계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